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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고 인문학 수련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 재난 속에 학교로 날아든 인문학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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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기자
기사입력 2020-10-29


장덕고 인문학 수련 프로그램 운영


[KJA뉴스통신] 장덕고가 지난 28일 수요일 오후 교내 진로활동실에서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광주학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0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9일 장덕고에 따르면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손 세정제를 바르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인문학 수련 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 하는 철학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철학과 성악, 기악을 전공한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거듭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다양하게 인문학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전체 학생이 등교했던 날이 드물고 외부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힘들었던 상황이었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희망하는 학생 모두를 수용할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참여한 학생들은 삶의 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더불어 배우며 성장하는 탐구공동체의 일원에게 필요한 배려의 철학을 갖춘 인재로의 성장을 꿈꿀 수 있었다.

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덕고 한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 속 삶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쉽게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코로나가 물러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덕고 정신택 교장은 “코로나19로 학교 교육 활동이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지만 평소 접하기 힘든 철학과 음악의 콜라보로 인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광주학생교육원과 강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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